프놈펜에서씨엠립가는법1 가족과 함께 떠난 캄보디아 여행, 프놈펜 공항에서 씨엠립 가는 법과 리버사이드 나이트마켓 구경 후기 원래는 혼자 여행을 가려 했었다. 남편의 동의를 구해 몽골쪽으로 다녀올 예정이었으나 남편이 나혼자 여행을 떠나는 것에 대해 큰 불만과 걱정을 가지는 바람에 친정 식구들이 덩달아 일어나 함께 가겠다고 외치시기 시작했다. 거기다가 남편은 친정 부모님의 여행비도 지원해주겠다는 폭탄 발언을 하게 되면서 나홀로 떠나려던 여행이 순식간에 효도여행이 되어 버렸고, 2~3주라는 짧은 시간을 앞두고 급히 여행을 준비하게 되면서 추워진 몽골 대신 캄보디아로 가는 것으로 일정을 변경하게 되었다. 출국 당일.. 5시 30분까지 터미널을 가야하는데 전날 저녁부터 걸어놓은 카카오톡 택시 예약이 왜이렇게 배차 확정이 나질 않는 것인지.. 불안한 마음에 2~3시까지 잠을 설치다가 콜택시를 겨우 불러 터미널을 향할 수 있었다. 그리고.. 2022. 11. 22. 이전 1 다음